순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ㆍ진영무)은 지난달 1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사협은 3~5월중 시행한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36세대에 밑반찬 지원과 복지허브화 모금 378만원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3분기에 추진할 엘이디(LED) 전등 교체, 반찬나눔, 생필품꾸러미, 긴급구호비 지원 등 4개 사업 사업비 760만원을 의결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민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한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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