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30여명은 지난달 23일 일손 부족으로 블루베리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가 주민은 “적기 수확과 품질 유지가 관건이고, 비 소식에 마음이 급한데 오늘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을 도운 공무원들은 “하루 일도 이렇게 힘든데 매일 수확하는 농민들의 고생을 어찌 헤아리겠냐”며 수확한 블루베리 80킬로그램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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