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올해 블루베리 분양농장 분양을 완료하고 수확에 들어갔다.
군은 도시민들에게 순창군 블루베리를 체험하고 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블루베리 분양농장을 시작했고 연간 3000명 이상이 순창을 방문하고 있다고 알렸다.
올해 블루베리 분양농장 분양은 누리집을 통해 접수 시작 15분 만에 개인 175호, 청년분양농장 2곳이 모두 분양됐다.
지난달 16일 처음 수확했는데, 도시민들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군은 농장을 찾는 도시민에게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블루베리 작황은 매우 양호해 분양 도시민은 다수확의 기쁨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설태송 소장은 “앞으로도 순창을 찾는 도시민이 두 손 가득 수확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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