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취임 2주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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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취임 2주년 ‘성과’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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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국가 예산 확보
발효산업 이끌 대형 사업
체계산 출렁다리ㆍ강천산

민선 7기, 황숙주 군수 취임 2년이 지났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군정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며, 그 가운데 큰 성과로 “최대규모 국가예산확보, 투자선도지구 프로젝트, 강천산 야간개장, 채계산 출렁다리 개통, 중앙로 지중화 사업”등을 들었다.

2019년 최대규모 국가예산확보
군은 지난해 국가예산은 총 88개 사업 3043억원으로 이중 국비가 2431억원이라며 2018년보다 969억원이 증가했다고 알렸다. 
군은 밤재터널개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당초 488억원에서 1687억원으로 증액됐고, 복지 보건 분야 111억원(국비 28억원), 농업 농촌 분야 337억원(국비 170억원), 사회간접자본(SOC)분야 2004억원(국비 1926억원), 문화 관광 체육 분야 205억원(국비 90억원), 산업 분야 272억원(국비 156억원), 안전 등 기타 분야 114억원(국비 61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 대형 시설 ‘순조’
투자선도지구 조성은 1455억원이 투입된다. 연구시설인 유용미생물은행은 2023년 완공, 산업화시설인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올해 말 준공, 발효산업 창업자를 도울 소공인집적지구공동기반시설은 2021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발효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발효테라피센터, 추억의식품거리, 전통누룩체험관 등은 행정절차 중이고, 월드푸드사이언스관은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채계산 출렁다리, 강천산 야간개장 
군은 지난 3월 개통한 채계산 출렁다리는 코로나19로 잠시 운영 중단했지만 재개통해 주말에 8000명에서 1만명 가량 관광객이 방문하고, 강천산도 지난해 8월 야간개장해 낮부터 밤까지 관람객이 끊이지 않으며, 팔덕지 인근 수변개발도 진행하고 있고, 수(水)체험센터는 50%이상 진행돼 2021년 상반기에 개관할 수 있다고 알렸다.

황숙주 군수, 취임 2주년 각오
군수 후보자 때 내세웠던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도 지난 1분기 기준 이행률 51.9%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은 2년 임기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투자선도지구 조성과 쉴랜드의 성공입니다. 투자선도지구 조성은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발효분야 핵심축이 될 것입니다. 1500억여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유용미생물은행 등 연구시설과 산업화시설, 관광시설까지 집적화시켜 순창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쉴랜드는 힐링(치유)을 모토로, 치유농업테마공원을 조성해 치유 관광지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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