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도의회 제1부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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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도의회 제1부의장 ‘당선’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7.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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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수상

최영일 도의원이 전라북도의회 제1부의장에 당선되고, 의정 대상을 받는 겹경사가 이어졌다.
최 의원은 제1부의장 후보로 혼자 등록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순창지역 도의원으로 의장단에 입성한 것은 지난 제4대 도의회 후반기때 (고) 구태서 부의장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최 부의장은 당선 후 “순창군민의 성원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선공후사의 자세로 매진할 것”이라며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되 순창군민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일차적인 책임감을 망각하지 않고 도정에 군민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최대치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달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대중교통 체질 개선을 비롯하여 농작물 저온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 등 도민의 민생과 직결된 의정 성과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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