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 풍산면 취약계층 주택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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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 풍산면 취약계층 주택 수리
  •  한상효 기자
  • 승인 2020.07.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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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기수)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풍산면 임아무개(51) 씨 집에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를 했다.
순창지사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군내 농업인 1가구 선정하여 총 11가구에 대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했다. 올해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구를 선정해서 다솜복지재단에서 사업비 4500만원 지원을 받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한다.
이날 순창지사 직원들은 주택 외벽 단열, 도배, 장판 교체, 주방 싱크대 교체 등 수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임직원들의 모금과 정부 농어촌복지사업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시작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2019년까지 1344가구를 수리하며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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