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행정복지센터는 면내 등록 경로당 36곳에 비품관리대장을 제작해 배포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은 마을 노인들의 친목 도모, 정보 교환 등 소통장소로 정부(지자체 포함)에서 환경개선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비품과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한 비품관리대장에는 2005년부터 행정에서 지원한 전자제품과 자체 구입 및 기증받은 비품을 수록했다. 품명과 규격, 구입일자, 유지관리내용, 서비스센터 등을 자세히 기재하여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에 보탬 될 것으로 보인다.
정봉현 동계면분회 경로당 회장은 “행정에서 비품대장을 제작, 배부해 경로당 운영과 비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계면 맞춤형복지계 관계자는 “경로당 비품대장 등 자료 구축으로 효율적인 운영뿐 아니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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