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타개할 ‘공공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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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타개할 ‘공공 일자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7.22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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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1차 32명 선발, 추가 수시모집

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공일자리 발굴에  나선 가운데 12개 분야에 172명 근로자를 모집한다. 단순 노동력이 필요한 일자리부터 사무직,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한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32명을 선발하고 분야별로 관련 부서에서 수시로 선발할 방침이다. 군청과 공공승마장,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사무업무, 시설관리, 현장단속 등 업무를 수행한다. 발마사지ㆍ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해 노인 건강관리업무에도 투입한다.
만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군이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군은 1순위자로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나 자녀 등은 제한한다. 
선발되면 올 연말까지 5개월간 고용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최저시급 보장과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이 주당 30~40시간, 65세 이상이 주 15시간 이내 근무한다.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해 분야별 담당부서와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650-1326)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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