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 의원, 우리말 사용 조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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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의원, 우리말 사용 조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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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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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말하고, 보는 것 불편 없도록 하고 싶다.
순창읍시장 현대화 사업비 확보 노력하겠다.

제정하려는 조례
주민들이 불편한 것을 조례로 연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많다. 공모사업 많이 가져와 그 꼭지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외래어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 어르신들은 외래어 잘 알지 못한다. 외래어를 우리말로 표기하고 옆에 외래어를 표기하도록 우리말 사용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보청기는 국가에서 지원하고는 있다. 귀가 안 들리면 입을 안 보면 무슨 말인지 몰라 엉뚱한 말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주변 사람들이 나쁜 말도 하고 모자란 사람 취급받기도 한다. 그러면 치매가 더 빨리 진행된다고 한다. 소통이 안 되면 안정이 안 되고, 우울증이 오기 때문에 귀가 잘 안 들리기 시작할 때 도움을 줘야 한다. 국가 지원은 지원기준이 까다롭다. 그런 문제를 어떻게 다가가 많은 분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만들 수 있는지 눈여겨 보고 있다. 최소한 듣고, 말하고, 보는 것만큼은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싶다.

해결해야 할 민원
민원은 크고 작은 것이 많지만 저는 전통시장 현대화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순창읍시장 현대화사업 한 지 오래됐다. 
문제는 하수관이다. 순대식당들이 생각보다 잘 되다 보니 폐수가 많이 나온다. 핏물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온다. 하수관 연결하면서 도시가스 안 들어간 곳을 같이 공사할 수 있도록 하면 사업비가 30% 정도 절감된다.
비나 눈이 올 때 시장에서 행사해보면 참 열악하다. 행사를 못 할 정도다. 그런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생활예술동호회 공연도 시장에서 하고, 아직 군민들이 잘 모르는 강문경 등 젊은 군 출신 트로트 가수들도 초청해 공연해서 서로 알리며 서로 돕고, 고향 출신 연예인 초청해서 순창 경제 활성화하고, 고향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공연하며 전국에 순창을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행정과 공모사업으로 현대화 사업비 따오자고 얘기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사업 추진하고 있는데 청년들이 사업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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