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흥교ㆍ고추식물원 ‘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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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흥교ㆍ고추식물원 ‘특교세’ 확보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8.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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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에 성공해, 복흥 덕흥교 위험 교량 재가설과 고추식물원 건립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알렸다.
군은 그동안 특교세 확보를 위해 행안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설득에 주력해 특교세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에는 전해성 부군수가 행안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현장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강조했고, 이어 21일에는 각 관계자가 행안부를 방문해 사업 설명하는 등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그간 불편을 겪었던 복흥 덕흥교 인근 지역 주민 민원이 해결됐다면서 복흥면 반월리 위치한 덕흥교는 덕흥마을과 자포마을 잇는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2019년 안전점검 결과 디(D)등급 판정을 받아, 15톤이상 차량 통행 제한과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주민불편이 잇달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군비만으로 사업을 진행하기에 부담이 컸는데 한시름 덜게 됐다. 군은 올초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해 하반기 착공해 2022년에 공사를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추식물원 조성사업도 군이 재정부담을 덜면서 사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군은 고추장이나 소스 관련 기업이나 농가 등이 계절에 상관없이 고추를 연구, 재배할 수 있는 식물원 건립이 필요했고, 특히 고추식물원은 연구시설외 관광자원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아 투자선도지구 안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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