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섭 동계농협장, 고소득작목 발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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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섭 동계농협장, 고소득작목 발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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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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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 중심…신용사업 꾸준히 성장”
“농가소득 증대…고소득작목 발굴 육성”

조합 경영에 어려운 일

조합은 농민 조직으로. 경영 성과를 내야 배당ㆍ적립하고, 영농자재 지원사업과 장학금ㆍ안전보험 등 복지지원사업도 한다.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특산물인 밤, 매실, 쌀, 참두릅 등 교육사업도 한다. 도시 조합들은 금융(신용)사업 해서 돈을 많이 벌지만, 우리 조합은 경제사업 중심이므로 농산물 가격이 낮으면 매우 힘들다. 경제사업만으로 필요한 수입(매출)을 충족할 수 없어 전주 등 도시에서 대출 영업도 한다. 금리 낮아도 신용사업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경영이 어렵다. 
동계농협의 강점은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꾸준히 수익을 내고있고 대출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중점 추진 사업

농가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해 벼공동육묘사업, 조생종 드론 무인방제, 매실ㆍ밤ㆍ대봉감 등 공동선별 출하 등을 한다.
수확해서 농협까지 가져오지 못하는 농가도 많다. 밤은 수확 가마니를 무상 공급하고, 농가에서 산에 수확해놨으니 가져가라면 농협 직원이 가져와 공동선별하고 판매해서 대금을 통장에 넣어 준다.
우리 조합에는 미곡종합처리장(RPC),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판매장, 벼육묘장, 주유소, 영농자재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이 시설에서 농촌에 필요한 것들은 거의 다 하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소득 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한다. 옥광밤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고, 참두릅 재배단지 확대와 잡곡 사업도 추진하려고 한다. 고품질 벼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에스엔에스(SNS,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매 유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제사업을 더 활성화해 조합원 일손을 덜어드리고 농가소득 증대로 조합원이 행복한 동계농협을 만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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