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장했던 실내수영장을 지난 10일부터 개장했다.
군은 최근 인근지역의 코로나19 관리가 안정되었고, 주민들 취미생활과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수영장 등을 열어도 된다는 여론이 형성돼 개장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군은 이용자 발열ㆍ기침 등 호흡기질환 유무 등 건강상태 확인, 출입자 명부작성(오알코드, 수기), 매일 실내ㆍ외 소독, 근무자 건강 확인, 창문 상시 개방 등을 철저한 방역체계를 이행하고, 마스크 착용, 2미터이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당분간 지역주민만 입장시키고, 무더위를 피해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적정수준의 정원제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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