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회관에서, 비보이 스캔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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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회관에서, 비보이 스캔들 ‘공연’
  • 한상효 기자
  • 승인 2020.08.1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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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마스크 쓰고 관람

코로나19로 중단된 문화공연에 활기를 불어넣은 ‘비보이 스캔들, 비보이 국악 날다’ 공연이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향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공연은 주민 70여명이 관람했다. 전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포럼 ‘나니레’와 대표 비보이 크루(힙합을 위해 형성한 집단) ‘라스트포원’은 이날 코로나19로 모처럼 대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을 위해 열기 높은 공연을 펼쳤다.
문화포럼 나니레가 ‘별주부전’을 각색한 해학과 풍자가 가득한 창극 ‘군밤타령 별주부와 토끼’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라스트포원’의 신나는 비보이 댄스 퍼포먼스와 나니레의 퓨전국악과의 컬래버레이션(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팀을 이루어 함께 작업하는 일)을 통해 관객들에게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지친 일상에 큰 위로와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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