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신문기자단이 지난 14일, 유등면 한옥 초연당에서 신문제작 실무교육을 했다.
어린이신문기자단은 군과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순창어린이신문’ 창간을 목표로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사장 설정환)이 주관해 실무 교육 중이다.
마을학교협동조합은 이번 교육은 “실무능력과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비판력, 분석력, 통찰력 등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를 살려 7월부터 주 2회 진행해 활동을 총괄하고 선배 언론인과의 만남의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고 알렸다.
15일, 전북일보 문화교육체육부 최정규 기자가 ‘현장 기자에게서 듣고 묻는다’는 주제로 강의했고, 17일은 전남일보 출신 김주현 기자와의 만남을 끝으로 기자단 실무교육을 마무리하고 9월초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린이신문기자단은 이태윤(초5) 학생 포함 12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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