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취약계층, 12월까지 매달 진행
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총 4회,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60가구 107명을 교육했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진행한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매월 대상자들에게 영양 불량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 활용법, 영유아 편식, 빈혈, 모유 수유, 비만, 영양표시 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영양교육을 한다. 대상자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줬다.
교육생들은 식중독의 원인과 다양한 원인균에 대해 알고, 안전한 식품 취급과 섭취 교육, 올바른 손 씻기 등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준비를 마쳤다. 뷰박스를 활용해 자신들의 현재 손 청결 상태도 확인하는 시간도 가져 손 씻기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새겼다.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사업 참여하고자 하는 대상자(임산부, 연령, 소득기준)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650-5235)로 문의하면 된다.
<뷰박스> : 손세정 검안기로 형광물질인 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의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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