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냅시다!”
수해 복구 위해 힘 보태
수해 복구 위해 힘 보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7∼10일 호우로 “농업기반시설 피해액은 11억6700만원으로 저수지 6개소, 취입보 1개소, 양수장 7개소, 용수로ㆍ제방사면 등 27개소로 집계되었다”며 “복구비 산정액은 15억7000원으로 추정된다”고 알렸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농업기반시설 응급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설물 추가점검 및 응급ㆍ항구 복구 설계추진 및 공사감독 18명을 임명하였고, 지역개발부(대책반), 수자원관리부(긴급복구반), 농지은행부(지원반)를 편성하여 피해 복구에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용수로 등 매몰돼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직원들이 앞서고, 8월 21일까지 양수장 등 긴급복구를 마무리 하여 영농급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며, 호우로 저수지 및 용배수로에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신속하게 제거ㆍ수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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