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최초 4차산업 관련 교육공동체인 ‘에듀테크마을교육공동체’가 결성되었다.
에듀테크마을교육공동체(에듀테크)는 지난 8일 전북은행 3층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혜영 로봇 방과후강사를 대표로 선출했다.
발기인은 임영화 마을학교협동조합 이사와 제1기 로봇ㆍ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방과후강사 등 15명이 참여했다.
에듀테크는 “4차산업 관련 마을교사를 위한 지속적인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해 출범”했다며 “마을, 미래를 품다”는 슬로건에 맞게 △과학분야 마을교사 역량강화 사업 △지역주민, 지역교사 역량강화 사업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과학관련 교육사업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교육사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혜영 대표는 “앞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행사 참여 할동과 더 나아가 지역 간의 과학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도록 하겠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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