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수해 조합원에게 마스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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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수해 조합원에게 마스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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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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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선재식)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조합원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지사장 이선홍)의 수해지원자금을 유치하여 시행한 이번 지원은 수해가 큰 조합원 100명을 선정하여 개인별 10만원(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했다.
순창농협은 지난 8월에도 수해 조합원 100명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선재식 조합장은 “수해 본 조합원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 바란다”면서 “조합원 재해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과 수해 조합원을 위한 구호사업과 자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 2차 유행이 극심함에 따라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석선물로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한 식약처 공식허가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이고, 3900여명에게 21만 장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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