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와 (유)우신전업사(대표 정준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풍산면 14가구의 노후 전선과 엘이디(LED) 전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장마로 누전차단기가 내려가 등 화재 위험이 심각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수리해준 우신전업사에 대해 김아무개 어르신은 “오래된 흙집이라 전기선이 곳곳에 들어나 불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기선도 갈아주고 전등을 교체해줘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정준일 대표는 “오래된 전선과 전등에 의지하고 있어 위험했는데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돕는 재능 기부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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