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코로나19와 추석 연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 화재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최근 5년간 도내 추석 연휴 기간 화재는 65건이며, 인명피해 2명과 재산피해 2억1000만원이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야외가 30.7%로 가장 많았고 원인은 부주의가 50.7%를 차지하고 있어 연휴 기간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방서는 ‘비대면 위주 화재 안전 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추석 연휴를 맞는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관계인에게 비대면 화재 안전관리 운영사항 통보와 자율 안전점검을 안내한다. 관계인이 소방서에 통보한 자율안전점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부족한 부분 보완과 컨설팅하여, 관계인 스스로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피난 방화시설 안전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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