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귀농인, 실습농장에서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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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귀농인, 실습농장에서 첫 수확
  • 한상효 기자
  • 승인 2020.09.1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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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귀농인들이 지난 11일, ‘청년영농실습농장’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청년귀농인들은 고구마, 옥수수 등 작물을 심고 가꾸어 왔다. 수확한 농산물 판매수익금은 모두 재배 청년귀농인 몫이다. 군은 귀농청년인 실습기간 6개월 동안 실습비 월 80만원도 지원하고, 귀농 교육시간으로도 인정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도시 청년을 유치해 귀농 귀촌 활성화와 정착을 돕기 위해 부지 1만6039제곱미터(㎡)에 청년영농실습농장 실습 농지와 관리사, 창고 등을 조성하고 있다. 아직 완공하지 않았으나 실습부지와 관정 시설 등 영농에 필요한 부분을 우선 조성해 지난 6월부터 영농 실습을 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한 귀농청년 실습생은 “농지를 구하기 어려운데 군에서 경작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아직은 서툴지만 순창에서 귀농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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