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도의원, 수공 사장 해임촉구 결의안 발의
상태바
최영일 도의원, 수공 사장 해임촉구 결의안 발의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9.16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영일 도의원(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16일 전라북도의회 제375회 임시회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해임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알렸다.
최 의원은 “수공 사장은 홍수 무피해 달성과 물 관리 한국판 뉴딜 선도라는 내용으로 홍수와 가뭄 등 물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효율적인 댐-보 연계 운영을 통해 하류에 피해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언”하더니 “홍수피해가 막상 발생하니 50년이 넘은 낡은 매뉴얼을 핑계로 국민과의 약속을 무참히 저버리는 뻔뻔함과 파렴치함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하고 △전라북도의회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은 주민 그리고, 피해지역에서 이 같은 홍수피해의 중대한 과실을 범한 수자원공사 운영에 대해 잘못을 지적함에도 이에 성실한 답변과 시정은 고사하고 변명과 부인으로 일관한 수자원공사 사장은 사퇴하라. △국민에게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약속을 한 수자원공사 사장은 약속을 깡그리 무시하고 직무유기한 죄를 국민 앞에 빌고, 즉각 사퇴하라. △정부는 책임 소재 공방에서 네탓 공방을 펼치며 홍수피해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수자원공사 사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최의원은 수자원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안에는 전라북도의회 의원 모두가 서명했다고 알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