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연), 근로평화상ㆍ노사현상논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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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연), 근로평화상ㆍ노사현상논문 시상식
  • 한상효 기자
  • 승인 2020.10.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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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출신 설용수 이사장ㆍ설상영 원장
우장식 귀촌인 근로평화상 우수상 수상

재단법인 중앙노동경제연구원(이사장 설용수ㆍ금과면 출신) 주최, 세계일보사·근로평화상후원회 후원 ‘제14회 근로평화상 및 노사관계 분야 현상 논문 시상식’이 지난달 22일(화)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중앙노동경제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황인순 국제평화연구소장, 정명채 농어촌복지연구원 이사장 등과 근로 평화상 및 현상논문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상영(금과면 출신) 원장 사회로 제1부 세미나, 제2부 근로평화상(7개 분야)과 노사관계 분야 현상 논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설용수 이사장은 “2년마다 시행하는 근로 평화상은 노동 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직업인으로써 가치관을 갖고 충실한 현장의 일꾼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논문 시상식은 노동 경제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우수 논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본 연구원이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봉사의 큰 사업 중의 하나”라며 “1990년 법인 창립이후 제14회까지 진행 과정에서 많은 우수한 근로자와 석학들의 좋은 논문은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국가 노동정책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을 극복하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만드는데 노사가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는 △근로평화상 ■최우수상(생산성 향상분야) 이만진 선진농업협동조합 ■우수상 나경업ㆍ이창섭(농어촌 활성화) 양동욱(신제품 개발)  우장식(귀농귀촌 정착 분야) 김용진(품질향상 산업안전) 소용수(노사화합) 정춘기 (장인정신)
△현상논문 ■우수작 양덕춘(경희대 교수·농어촌활성화를 위한 도시와 협력적 관계) 곽정현(한국통신 노사관리 부장(경제 정의와 협력적 노사관계) ■가작 채영제 (향기촌 운영위원장).

▲앞줄 오른쪽 세 번째, 설용수 이사장. 뒷줄 오른쪽 네 번째 우장식 근로평화상 수상자.
▲앞줄 오른쪽 세 번째, 설용수 이사장. 뒷줄 오른쪽 네 번째 우장식 근로평화상 수상자.

 

근로평화상 우수상 수상, 우장식 씨

순창 구림면 남정마을 출신으로 금과 전원마을로 귀촌해서 “귀농귀촌 젊은 청년들에게 농사일 외 활력소를 높이기 위해서 생활체육을 통한 정착과 현지인들과 협력적인 유대관계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서 순창군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홍보하여 전국 각지의 귀촌 예정자를 순창군으로 유입하는데 기여하여 많은 헌신적인 활동”을 했다. 평가해 시상했다. 배구선수 출신인 우장식 씨는 대한시니어실버배구연맹 고문,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지도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순창군 그라운드골프가 도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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