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군민들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대면ㆍ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도서관 인문 테마기행’,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 ‘얼쑤! 신명나는 국악 첫걸음’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 인문 테마기행’은 10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하며, 기후ㆍ음악ㆍ창작ㆍ미술 등 4가지 분야를 각 2회 운영한다.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의 ‘지구가 위험해요!! 기후변화 무엇이 문제인가?’ △진회숙 음악평론가의 ‘나는 오페라가 참 좋다. 알고 즐기는 오페라’ △정문정 작가의 ‘놀면 뭐 하니? 내가 바로 크리에이터!!’ △이동섭 작가의 ‘위대한 예술가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를 대면ㆍ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은 10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김혜경 그림책 전문강사의 ‘그림책 200% 활용 비법’(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김숙영 그림책 전문강사의 ‘굿모닝! 토요 그림책 라이브’(매주 토요일 오전 9시)를 각 8회,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얼쑤! 신명나는 국악 첫걸음’은 10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5주간 운영한다. 농악, 사물놀이, 시조 분야에 대한 이해와 감상, 체험으로 운영하며, 순창국악원 국악 강사 지도로 악기 연주 등 체험 위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분야 참여자를 10명 내외로 하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ㆍ방문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도서관(652-0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