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회장 김봉호)가 지난달 17일, 수해 입은 유등 외이ㆍ오교 할머니경로당과 적성 평남경로당을 방문해 가스레인지 3대와 지원 물품 꾸러미 70상자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물품 꾸러미는 식용유, 밀가루, 달걀 등 식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으로 구성했다.
김봉호 지회장은 “수해를 당한 마을과 코로나19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면서 “수량이 적어 수해 가구 모두을 지원할 수 없어 송구하다. 더 많은 물량을 지원받아 배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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