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대표소스기술 민간 이전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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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대표소스기술 민간 이전 ‘사업화’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0.10.0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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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매운소스’→성가정 ‘리얼고추발효 순창핫소스’
토마토고추장 이용 비빔소스→‘순창문옥례비빔소스’

군은 최근,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과 순창군장류사업소가 공동 개발한 순창 대표소스 2종이 군내 기업체에 기술 이전되어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작년 첫선을 보인 ‘순창매운소스’ 기술은 성가정식품에 이전해 ‘리얼고추발효 순창핫소스’로, 면역력이 높은 토마토고추장을 이용한 비빔소스는 문옥례식품에 이전해 ‘순창문옥례비빔소스’로 각각 출시됐다. 출시된 제품들은 시장조사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군은 ‘리얼고추발효 순창핫소스’는 군내 유통업계인 에스에스지(SSGㆍ신세계)와 쿠팡에 납품되어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문옥례비빔소스는 학교급식과 꾸러미 식자재로 납품할 예정이므로 단기간 매출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고 알렸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간편 편이 음식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됨에 따라 순창대표소스 기술의 사업화가 미래 순창먹거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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