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현 감독,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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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현 감독,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10.1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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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소프트테니스)

홍정현 군청 소프트테니스(정구) 감독이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 감독은 2012년 8월부터 군청 정구단 감독을 맡아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19년 6월에는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됐었다. 2018 전북체육특별대상 지도자상, 2019 체육대회 개최 유공자 장관 표창,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지도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한 홍 감독은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0 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다.
홍 감독은 “중학교 때부터 40년 넘게 운동을 했는데, 체육인으로서 훈장을 받는 것은 명예롭고 보람된 일”이라며 “지도를 잘 따라주는 선수들과 주변에서 응원해주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체육훈장은 1973년부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선수ㆍ감독ㆍ체육 관련 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세계 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받아 쌓은 점수에 따라 청룡장(1등급, 1500점 이상), 맹호장(2등급, 700점 이상), 거상장(3등급, 400점 이상), 백마장(4등급 300점 이상), 기린장(5등급 250점 이상)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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