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열린관광지…강천산ㆍ향가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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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열린관광지…강천산ㆍ향가오토캠핑장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10.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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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곳 선정, 개ㆍ보수 예산 ‘5억 확보’
▲강천산군립공원.

강천산군립공원과 풍산향가오토캠핑장이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공모했고,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54개 관광지점이 신청돼 그 중 20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군은 강천산군립공원에 △장애인 주차장 정비 9면 △열린 관광지 안내 팸플릿 제작 △점자 안내서 제작 △촉지ㆍ음석 종합관광안내판 제작 △숲속 산책코스 데크 등 동선 바닥 평탄화ㆍ다리 안전 손잡이 설치ㆍ배수 트렌치 덮개 설치 5.5킬로미터 △숲속 산책로 데크 출입구 경사로 조성ㆍ계곡 입구 단차 제거 및 경사로 조성 △휴식 공간 정비 △산책로 화장실 출입구 시설 개선 △산책로 화장실 내부 구조 개선 △화장실 내 비상벨 경보 설비ㆍ영유아 거치대ㆍ기저귀 교환대 △휠체어(기존)ㆍ유아차 대여서비스 △열린 관광지 종사자 교육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가이드 제공ㆍ단월야행 영상 자막 및 수화 제공 △열린 관광지 앱 접근성 강화 등 예산 7억6400만원을 계획해 신청했다.
향가오토캠핑장은 △장애인 주차장 조성 5면 △열린 관광지 안내 팸플릿 제작 △점자 안내서 제작 △촉지ㆍ음석 종합관광안내판 제작 및 설치 △차도 및 인도 단차 제거 및 경사로 설치ㆍ배수 트렌치 덮개 설치 △데크 34개, 글램핑 2개, 방갈로 1개 경사로 조성 △취사장 개수대 하단부 휠체어 공간 마련 △화장실 시설 개선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 △열린 관광지 종사자 교육 △관광콘텐츠 장애인 액티비티 프로그램 운영 △방갈로 시설 개선 1동 △방갈로 화장실 시설 개선 등에 예산 5억8700만원을 계획해 신청했다.
열린 관광지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지별 각각 국비 2억5000만원씩 5억원을 2021년도 예산으로 지원받고, 나머지는 군비로 추진하게 된다. 
관광자원개발담당자(문화관광과)는 “순창읍 고추장 민속마을과 전통시장도 함께 신청했는데 아쉽게 두 곳은 선정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ㆍ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ㆍ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전문가 맞춤형 현장 상담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관광지 20개소는 △행주산성 △행주송학커뮤니티센터 △행주산성역사공원(경기도 고양시) △허균ㆍ허난설헌 기념공원 △통일공원 △솔향수목원(강원도 강릉시) △충주세계무술원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충북 충주시) △시간여행마을 △경암동철길마을(전북 군산시) △교도소세트장 △고스락(전북 익산시) △강천산군립공원 △향가오토캠핑장(전북 순창군) △순천만국가공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전남 순천시)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대구광역시) 이다.

▲향가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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