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농업정책으로 잘사는 농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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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농업정책으로 잘사는 농촌 만들겠다’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9.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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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예비후보 3대 비전ㆍ9대 공약 발표

 

황숙주 민주당소속 순창군수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3대 비전과 9대 공약을 밝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3대 비전 중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건설의 일환으로 실용적 농업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실용적 농업정책이란 다산의 3농 정책을 기본 이념으로 하여 보조금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인의 수혜를 평등하게 해 모두가 함께 부자 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신개념 농업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가능하게 할 세부 계획으로는 과학적인 농업 컨설팅과 소득관리 시스템 구축, 농산업 육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법인 설립, 농업 보조금 지원 범위의 확대, 체계적인 귀촌ㆍ귀향ㆍ귀농 프로그램 추진을 제시했다.

또 그는 최근 군내 민생탐방에 나선 자리에서 “현재의 과다한 보조금 위주의 획일적 농정 정책은 경쟁력과 소득을 감소시키며 농민간의 빈부격차도 심해지고 있다”고 역설하고 과학적인 농업 지원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건설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더해 “무엇보다 군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순창을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 만들며 순창의 성장 동력인 장류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정부 각계 각층 요직의 두터운 인맥을 활용하여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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