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 2년〉
전해빈 선수는 102kg급 3위
전해빈 선수는 102kg급 3위
순창고등학교(교장 양봉철) 역도부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79회 문곡 서상천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병진(순창고 2년) 선수는 81킬로그램(kg)급에서 인상 134kg, 용상 162kg 1위, 합계 296kg를 들어 올려 3관왕을 달성했다. 정해빈(순창고 1년) 선수는 102kg급에서 인상123kg, 용상151kg를 들어 올려 합계 274kg로 3위에 올랐다.
3관왕, 임병진 선수는 “준비를 제대로 못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고 기뻐했다.
익산시 부천중에서 순창고로 진학한 정해빈 선수는 “장어즙을 먹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면서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메달 색을 바꾸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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