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관광 온라인박람회’ 참가
군이 전라북도와 함께 ‘한국관광 온라인박람회’에 참가해 코로나19 제로(zero) 지역의 위상과 안전한 선진 농촌체험 관광지임을 세계에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관광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온라인(www.ktvf2020.com)박람회에는 30여개국 1000여개 관광업체가 참가했다.
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섬진강 향가터널, 한국에서 가장 긴 무주탑 채계산 출렁다리, 한국 소스의 본고장 고추장 민속마을 등 가장 한국적인 농촌체험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면서 “외국인이 한국의 맛을 찾아 순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국내 관련 업체와 긍정적 협의를 마쳐 외국인이 즐겨 찾는 ‘우수 음식 관광지 순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알렸다.
군은 순창 특산품 소개와 함께 체험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참여업체들이 추가 자료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코로나 이후 외국 관광객 확산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도 감지됐다고 덧붙였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랜선 홍보에 탄력을 받아, 코로나 이후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전기를 이뤘다”면서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청정지역, 안전한 전북의 위상을 위해 순창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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