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샌드위치ㆍ모자ㆍ베개 만들기
보건의료원 해피니스센터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등록된 임산부 신청을 받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면역력이 중요한 임산부를 위해 해피니스센터 밴드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꽃꽂이, 13일은 라이브 쿡방 샌드위치 만들기, 모자ㆍ베개 만들기 등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은 미리 신청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넉넉하게 나눠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실황 방송으로 진행해, 진행자와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하며, 대면 교육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건강증진담당은 “계획 단계부터 호응이 높았다. 대면 교육은 전체 참여가 힘들었으나, 온라인 진행해 예정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태교는 물론 오랜만에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가족들이 좋아할 걸 생각하니 설렌다’,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 가졌다’ 등 댓글을 남기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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