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명품발효식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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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명품발효식초’ 출시
  • 한상효 기자
  • 승인 2020.10.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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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군수)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맛과 건강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프리미엄 식초 제품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복분자를 농축하여 만든 프리미엄 식초 ‘순창복분자농축식초’ 기술을 군내업체인 궁중음식본가에 이전해 출시했다. 아로니아를 이용한 발효식초를 분말화해 기능성 유산균과 융합하여 어린이들이 먹기 편한 타블렛(알약)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365초’로 출시했다. 오디에 항산화활성, 혈관건강, 항암활성에 좋은 성분인 루틴을 10배 이상 증가시키는 유용균주를 사용해 기능성 측면을 확보한 ‘발효가 다른 오디식초’도 출시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 프리미엄 발효식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 관련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주목받고 있고, 식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가치가 높았던 만큼 시장 출시에 대한 기대도 높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우리나라 식초산업은 발효 미생물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순창에서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나가고 있다며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이사장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발효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농축식초, 과일식초 등을 육성해 순창을 식초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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