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주차장ㆍ폐비닐집하장 조성 계획
군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장류연구소에서 고속도로 강천산휴게소 주변 유휴부지 활용, 공용주차장 및 폐비닐 집하장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휴게소 주변은 장류산업특구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부족했는데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먼저 제안해 업무협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군은 도로공사로부터 백산리 739-8번지 일대(장류체험관과 고속도로 사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공용주차장 1435제곱미터(약435평)와 폐비닐 집하장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건 장류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류산업특구 내 부족한 편익시설을 확충해 주민과 관광객의 편익 증진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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