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특구 면적확대ㆍ기간연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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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특구 면적확대ㆍ기간연장 승인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10.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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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대한민국 1호, 순창장류산업특구 면적 확대와 특화사업 기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23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순창장류산업특구가 생산ㆍ소비ㆍ문화ㆍ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래 순창의 100년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군은 특구 면적이 22만5000㎡에서 35만3000㎡로 확대되고 사업비도 당초 974억원에서 1828억원으로 854억원이 증가했다며 대한민국 우수 지역특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투자선도지구를 조성하고 있고, 오는 2022년까지 1175억원을 투자해 추억의 식품거리 등이 조성되는 참살이 발효마을 건립(197억), 세대통합형 실내놀이문화센터(61억), 음식ㆍ스토리 마켓(50억) 등 소비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경제형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은행(300억),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80억) 등 연구시설과 지원센터 등도 갖춰 1ㆍ2ㆍ3차 산업이 융합된 관광과 6차산업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특구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지역의 특수한 자원인 발효 관련 사업과 미생물산업을 활용하여 소스와 장류 제품을 세계화하겠다”면서 “특히,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체험시설 등 종합적 정비 또는 설치를 통해 융복합 산업관광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미래 순창의 100년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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