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코로나19로 휴장한 모든 관광지를 재개장하며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했다고 알렸다.
군은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여행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을 포함 모든 공공시설, 다중집합시설에 자체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수시 점검과 지원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 시작점인 장군목과 끝점인 향가목교가 있는 향가유원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했고, 승마장과 공설운동장, 재래시장, 발효소스토굴, 채계산 출렁다리 등 주요 시설에도 추가로 방역요원을 배치해 안정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모든 분들이 힐링을 위해 어딘가 찾는다면 순창이 적지”라며 “올 가을 강천산 단풍과 함께 스트레스를 확 날릴 채계산 출렁다리가 있는 순창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광에 대한 문의는 누리집(http://www.sunchang.go.kr/tour/index.sunchang)이나 관광안내소(063-650,652-16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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