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온누리 지역아동센터 ‘준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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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온누리 지역아동센터 ‘준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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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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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개관…지역 보육거점 ‘기대’

군은 농어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지상 1층 798제곱미터 규모로 사무실, 교실, 급식실, 집단지도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복흥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준공검사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만 남겨두고 있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해 방과후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코자 아동센터건립 공모사업에 도전, 사업비 3억5000만을 확보하고 군비 2억5000만원을 보태 총 6억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했다. 
명칭은 군청 직원과 복흥초 학생들이 투표로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다 함께 누리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은 ‘복흥 온누리 지역아동센터’로 지었다. 
복흥면은 군청사 소재지인 순창읍에서 멀리 떨어져 읍에 있는 청소년수련관이나 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했는데, 아동센터를 개관하면 복흥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동센터와 노인교실이 인접해 아동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문화 혜택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복흥지역의 보육거점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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