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는 지난 7일, 어린이 35명과 함께 전주 미래융합교육원 직업체험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사, 아나운서, 경찰관, 제과제빵사, 패션디자이너, 연예인 등 직업 34종 가운데 체험하고 싶은 직업 5가지를 선택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직업에 관한 자세한 상담과 진로 체험을 하며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며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이 꿈인 한 어린이는 “저는 경찰관이 꿈이었는데 제복도 입어보고 체험도 해보니 정말 경찰관이 된 것 같아 좋았어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장현주 주민복지과장은 “아동 때부터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 확률이 높다”며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