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5일,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5농가만 참석한 소규모로 진행했다.
한우암소검정사업은 지역 한우 암소에 대한 혈통관리, 발육조사, 육질조사 및 유전능력평가를 통해 농가의 암소개량 촉진 및 고능력 암소축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순정축협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순정축협은 한우암소검정사업을 통한 암소별 유전능력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고능력 우(소) 다산과 저능력 우 조기 도태를 유도하고 맞춤형 씨수소 계획교배를 지원함으로써 농가 단위 암소개량을 실천하고 있다.
고창인 조합장은 “암소개량 촉진을 위해 축산농가 컨설팅 교육, 인공수정료 지원 , 한우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우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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