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사녁 하늘 타는 듯
붉은 노을
두둥실
유람선처럼 떠도는 한 송이 구름
아름다움 환상적인데
임과 함께 바라보며 즐기던 그때
이제는 추억일 뿐인데
왜 이리 그리워
가슴 조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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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녁 하늘 타는 듯
붉은 노을
두둥실
유람선처럼 떠도는 한 송이 구름
아름다움 환상적인데
임과 함께 바라보며 즐기던 그때
이제는 추억일 뿐인데
왜 이리 그리워
가슴 조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