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국회의원, 모교 방문ㆍ지역 현안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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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모교 방문ㆍ지역 현안 ‘경청’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11.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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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제일고에서 특강전 교사, 후배들과 함께.
▲순창초 6학년 후배들과 함께.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ㆍ더불어민주당ㆍ국회국토교통위원장)이 지난 11일, 고향을 방문해 모교에서 후배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사업장을 돌며 지역 목소리를 담았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에 모교인 순창초, 순창여중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순창제일고에서 후배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순창초에서는 6학년 학생들을 만나 강연 후 대화했고, 순창여중에서는 학생회 회장단과 대담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진 의원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점심을 먹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토부 관련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업무적인 이야기 외에도 고향 순창과 관련된 추억 보따리가 정겹게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진 의원은 순창제일고를 방문해 1시간에 걸쳐 ‘나의 꿈, 여정, 그리고 또 다시 꿈’ 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진의원은 “학교생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희망을 품고 도전정신을 갖는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삶에 필요하다. 사회 변화는 이미 만들어진 법을 적용하는 것보다 법을 제정하는 것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모교 방문을 마친 진 의원은 투자선도지구, 국지도 55호선, 섬진강 수해현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 애로사항을 들었다. 섬진강 수해현장을 둘러본 진 의원은 상심이 컸을 군민에게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군은 현장에서 섬진강 제방 보강과 홍수 예방사업을 요청하고, 섬진강댐 방류량 조절실패로 큰 인재 피해를 봤다며 홍수 예ㆍ경보시스템 등 안전 예방시설 개선,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 섬진강댐 하류 수질과 생태계 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수를 기존 초당 3톤에서 30톤으로 늘려줄 것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진 의원에게 “고향 순창을 방문해 후배들과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역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진 의원은 “고향 모교 후배들과 귀중한 시산을 가져 기쁘다”면서 “지역 현안에 관해서도 관심갖겠다”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19ㆍ20ㆍ21대 3선 국회의원이고, 문재인정부에서 제7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고, 현재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 합격해 변호사로서 환경운동연합 공익법률센터 운영위원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ㆍ호주제 위헌소송 공동변호인단 등으로 활동한 진보 인사다.
진 의원은 1967년 순창읍 순화리에서 (고)진영ㆍ여계선 부부 슬하 4남1녀의 막내로 태어나, 순창초ㆍ순창여중ㆍ순창여자고등학교(현 순창제일고)와 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아버지 진영(1929년 함경남도 영흥군 진평면 출생)은 한국전쟁에서 국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평양사범대학 1학년 때 남쪽으로 내려와 파견대장으로 수년 동안 참전했고, 순창문화원장을 지냈다.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여계선 여사가 탁구장과 독서실을 운영하며 5남매를 키웠다. 가족 중 큰오빠 진봉헌 씨는 판사 출신 법조인(변호사)이고, 막내 오빠 진봉철 씨는 관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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