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에서 농특산물 1100여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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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에서 농특산물 1100여만원 판매
  • 열린순창
  • 승인 2020.12.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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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강천산에서 실시한 라이브커머스에서 순창군 대표 특산물인 발효커피를 판매했다. 원두와 드립백 형태 등 총 4가지 상품을 팔았는데 2만5000원에 팔던 원두를 1만4900원에, 2만에 팔던 10개 포장 드립커피는 9900원 등 파격 특가 판매했다.
2회차 방송에서는 개당 1500원인 가래떡 3000개, 450만원을 판매했고,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이어져 풍산 곳간애복의 가래떡과 사과대추(320만원 판매)도 인기 상품으로 각광받았다. 군은 라이브커머스 총4회에서 1100여만원을 판매했다며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마케팅 홍보와 후속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특산품 판매에 한계가 있자, 온라인 판매창구를 찾아 지난 10월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 것.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ㆍ비접촉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이를 활용한 판매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방식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소비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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