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개관시기 조율 중
작은영화관이 조만간 다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작은영화관을 운영하던 작은영화관협동조합이 지난 6월 30일 해산돼, 지난 10월부터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지난 1일 (주)포스시네마와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공모에 참여한 3개 업체 가운데 포스시네마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조례에 따라 2023년 11월 30일까지 3년 동안, 영화관 운영 전반을 위탁한다.
문화관광시설(문화관광과) 담당자는 “12월 1일자로 협약을 모두 마쳤다. 계획상으로는 원더우먼이 개봉하는 12월 16일부터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영화 개봉도 미뤄졌고, 개관일은 조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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