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교 581명 대상 12월말까지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가 연말까지 군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 건강 관리 교육을 한다. 보건의료원은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일정을 조율해 해당 학교를 방문, 구강 검진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군내 8개 초등학교 학생 581명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과 관리 용품(치약ㆍ칫솔 세트)을 지급했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어금니 홈 메우기 등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정영곤 의료원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 및 나오는 혼합 치열기로 충치가 발생하기 쉽고, 유치에 발생한 문제점이 영구치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면서 “칫솔질 교육과 구강 보건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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