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예산 4540억여원 확정
2021년 순창군 예산은 4540억1800만원으로 확정됐다.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가 지난 21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등 43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이)에서 2021년도 예산ㆍ기금ㆍ출연금ㆍ공유재산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ㆍ기금안 등을 심사했다.
2021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50개 사업 79억4103만8000원을 문제예산으로 지적했으나, 계수조정을 거쳐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60억원 중 11억원 △옹기체험관 운영지원 1600만원 중 800만원 △의전용 차량 구입 9500만원 등 총 3건 12억30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희)에서는 시정 2ㆍ개선 6ㆍ건의 44건 등을 지적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성균)에서는 조례안 15ㆍ동의안 4ㆍ의견제시 1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송준신)에서는 조례안 15ㆍ조례폐지안 2ㆍ동의안 1건에 대해 수정 또는 원안 의결했다.(《열린순창》514~519호 관련 기사 참조)
군 의회는 폐회 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황선하 자연재난담당(안전재난과), 소순진 건설행정담당(건설과), 구미경 감염관리담당자(보건사업과)를 선정하고 시상식은 코라나19로 생략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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