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자립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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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자립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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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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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6억7000만원의 순이익 발생으로 5년 연속 100% 자립화 달성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019년 경영실적평가에서 군내 출자ㆍ출연기관 중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우수기관에도 선정되고, 내년도 국ㆍ도비 확보액이 101억원으로 올해 대비 4.1%가 증가했고, 신제품 20건을 개발하여 기업체에 기술이전료 3억1000만원을 창출해 자산은 2019년도 70억원보다 14억8000만원이 증가한 84억8000만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알렸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1억원 이상 지역 잉여농산물 구매촉진과 유통사업단 리던을 활용해 200농가 600여개 제품을 판매하여 9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고, 이런 성과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5년부터 산자부의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5개년 동안 160억원을 지원받아 유용균주 산업화를 이끌며 매년 10곳이 넘는 곳에 유용균주를 보급해 전국의 식품산업을 이끌고 있고, 대학교ㆍ연구기관들과 협업해 청국장, 식초 등에서 추출한 미생물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순창의 미래 먹거리인 발효분야의 산업화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알렸다. 
황숙주 이사장은 “발효분야 연구개발에 노력한 결과, 순창의 발효미생물 산업은 전국 최고 수준의 글로벌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기업체 유치와 창업보육 등을 위한 신성장 사업 추진 등 순창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은 순창 미생물에 대한 원천기술 기반을 확보하는 기간으로 이를 충실히 수행하였고, 앞으로 10년간은 순창 미생물 산업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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