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내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의 문화공연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했다고 평가했다. 군은 지난 6월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무대공연까지 20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대면과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며 지난 10일 ‘오셀로’ 공연을 끝으로 올해 문화공연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대면 행사로 치러 아쉽지만, 순창군 유튜브 ‘순창튜브’ 조회 6000여 수를 기록하는 등 군민들 문화 욕구 충족에 이바지했고, 군내 민간 소공연장을 지원해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밝혔다.
군은 문화예술 교육 면에서도 군내 음식점과 커피숍 등을 활용한 생활 속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해 미술,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도록 지원했고, 초ㆍ중학생 대상 포토샵과 웹툰 등 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고 알렸다.
군은 내년에도 ‘순창튜브’를 활용해 문화예술공연 생중계, 주요 관광지 버스킹, 연극ㆍ포토샵 교육 등 더 많은 주민이 문화 복지 혜택을 받도록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3-650-165)로 문의하면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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