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가축질병 유입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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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가축질병 유입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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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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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커지자 거점소독초소를 확대하는 등 방역 활동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위해 축산차량 거점소독초소를 기존 2곳에 한 곳을 더 추가해 총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 종합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군내 가금류 사육 60 농가(330만 수)에 전화와 문자 발송하고, 방역 예찰과 농장 내외 소독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가금 농가에 생석회(140톤)와 소독약(5톤)을 공급하는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췄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가축 질병에 대한 방역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축산 농가들의 기본 방역수칙 홍보에도 힘썼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연락체제를 갖추고 관련 기관(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순정축협, 공수의)과 협조체계 유지, 전담 공무원의 가금ㆍ우제류 농가 예찰, 취약농가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 소규모농가와 축산관련 시설 소독 등 실질적 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설태송 소장은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서는 축산인뿐 아니라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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