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건강장수사업소 쉴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쉴랜드 시설을 홍보하고 기업연수를 권유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쉴랜드에서 직원연수를 진행해 3000여명이 다녀갔고, 만족도가 93%로 높았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교육이 중단했지만, 삼호중공업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황 군수가 직접 홍보에 나선 것.
군은 “쉴랜드는 인계 쌍암 건강장수사업소 부지에 치유숲을 보유하고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도 보유하고 있다”면서 “건강에 대한 최신정보부터 운동, 힐링푸드 요리실습, 명상, 요가, 치유음식 제공 등 면역력 향상을 위한 22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조비룡 서울대 교수를 필두로 바른 먹거리 이계호 교수 등 저명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고 알렸다.황 군수는 “최적 입지를 갖춘 쉴랜드를 전국의 학교와 어린이들의 현장학습과 공공기관, 기업체 연수 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 마케팅에 직접 나설 생각”이라며 “순창 쉴랜드를 전국 최고의 힐링 교육ㆍ체험 명소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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