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남은 임기, 중점사업 120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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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남은 임기, 중점사업 120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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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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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도시재생 구상도.

군이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사업 120개를 선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알렸다.군은 추진단장 이남섭 부군수, 총괄지원반장 기획예산실장, 각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임명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1월 안에 부서별로 사업안을 구체화해 2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기별 보고회와 연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미래발전기획단의 자문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정책의 방향성 등을 점검해 사업 안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군은 120개 중점관리사업은 공약사업에 신규사업을 포함했다며, 공약사업 중 정상적인 추진사업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예산확보에 주력해 예산 5000억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120개 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사업이라며, 공공시설물의 수익성 확보, 유지비 최소화 등 운영 효율성 등을 담보할 계획, 섬진강 제방 정비사업, 섬진강을 활용한 수변개발, 먹거리촌 조성, 예술인 마을 조성 사업 등을 들었다.


군은 농촌협약사업, 순창읍도시재생, 유기농복합단지 조성 등도 세부계획을 마련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고, 무엇보다 순창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투자선도지구의 자생적 운영을 위해 실효성있는 운영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황숙주 군수는 “120대 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순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사업이 대거 포함됐다”면서 “수시로 진행 상황을 점검해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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